본 프로젝트는 '맛집'이나 '유명 셰프'라는 F&B 시장의 전형적인 성공 방정식을 탈피하고, '엄마의 안목'이라는 차별화된 신뢰 자산을 브랜딩의 핵심 동력으로 정의했습니다. 대형 유통망 중심의 소비 패턴에서 벗어나, 유대감을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 커머스의 특수한 구매 여정에 주목했습니다. 커뮤니티 내에서 구매 전 이미 설득과 확신이 완료되는 인플루언서 공구의 특성을 활용하여, 패키지 전면의 전형적인 음식 사진을 과감히 배제했습니다. 대신 브랜드 고유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하는 정제된 시각 언어(Visual Language)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대량 구매 후 비축하는 소비 패턴(#쟁여템)을 고려하여 냉장고 적재 환경에서도 식별이 용이한 '측면 UX시스템(Side-view UX)을 결합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인플루언서 큐레이션의 정점을 보여주는 새로운 차원의 프리미엄 F&B 온모락(ONMORAK) 리브랜딩을 설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