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Overview
본 프로젝트는 '맛집'이나 '유명 셰프'라는 F&B 시장의 전형적인 성공 방정식을 탈피하고, '엄마의 안목'이라는 차별화된 신뢰 자산을 브랜딩의 핵심 동력으로 정의했습니다. 대형 유통망 중심의 소비 패턴에서 벗어나, 유대감을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 커머스의 특수한 구매 여정에 주목했습니다. 커뮤니티 내에서 구매 전 이미 설득과 확신이 완료되는 인플루언서 공구의 특성을 활용하여, 패키지 전면의 전형적인 음식 사진을 과감히 배제했습니다. 대신 브랜드 고유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하는 정제된 시각 언어(Visual Language)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대량 구매 후 비축하는 소비 패턴(#쟁여템)을 고려하여 냉장고 적재 환경에서도 식별이 용이한 '측면 UX시스템(Side-view UX)을 결합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인플루언서 큐레이션의 정점을 보여주는 새로운 차원의 프리미엄 F&B 온모락(ONMORAK) 리브랜딩을 설계했습니다.
Vision:
Trusted Curation
ONMORAK(온모락)의 비전은 소비자가 더 이상 비교하고 망설일 필요가 없는 '가장 신뢰받는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엄마가 제일 잘 안다'는 믿음 아래, 단순한 식품 판매를 넘어서 건강하게 삶의 질을 높이는 '온모락'만의 엄격한 안목으로 선별하여 큐레이션 합니다. ONMORAK은 당신의 일상이 오직 '좋은 것'들로만 채워지는 가장 완벽한 라이프스타일로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Brand Logo
온모락(ONMORAK)의 워드마크는 세리프와 산세리프의 고전적 분류를 넘어, 수직적 직선미가 강조된 기하학적 가변 서체로 설계되었습니다. 극도로 절제된 로고 디자인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➊‘안목(Discernment)’의 예리함을 시각화합니다. 타협 없는 품질 기준과 정교하게 다듬어진 기하학적 구조는 ➋‘진정성(Authenticity)’에 기반한 소통을 상징합니다. 특히 알파벳 ‘O’를 대체한 괄호(Parentheses) 심볼은 온모락만의 독자적인 큐레이션 프레임을 의미하며, 이는 브랜드의 전문적인 시선과 ➌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기호학적으로 재해석한 결과입니다.
보관 환경의 UX
재구매율과 다량 구매가 높은 제품의 이용 특성을 깊이 있게 분석하여, 소비자의 실제 일상 동선에 맞춘 혁신적인 브랜드 경험을 설계했습니다. 제품이 수령된 순간부터 보관되는 순간까지의 UX를 고민한 결과, 냉동실에 제품을 다량 적재 했을 때 시각적 직관성과 꺼내먹는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측면 패키지 UX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보관 환경까지 고려한 이러한 디테일은 기존 시장의 천편일률적인 패키징 스타일을 넘어섭니다. 제품의 본질적인 기능성과 사용자 경험 중심의 완성도를 결합하여 인플루언서 큐레이션 커머스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독보적인 정점의 브랜딩을 제안합니다.

하프톤 그래픽
ONMORAK(온모락)은 엄격한 원재료 선별과 최적의 함량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F&B 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확고한 목표 의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음식의 핵심인 원물(原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을 시각화하기 위해 제품의 원재료를 패키지 전면에 과감히 배치했습니다. 이때 인쇄 기법 역시 미디어의 본질적 기법인 '하프톤(Halftone)' 시스템에 주목했습니다. 원물을 오로지 점의 간격과 크기만으로 재구성한 하프톤 그래픽은 소비자의 시선을 원재료의 본질(Essence)에 집중시킵니다. 이는 품질 완성도에 대한 ONMORAK의 타협 없는 자신감을 증명하는 고도의 브랜딩 전략입니다. 화려한 연출로 일시적인 자극을 주는 전형적인 방식에서 탈피하여, 진정성 있는 소재와 건강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ONMORAK만의 브랜드 헤리티지(Heritage)를 깊이 있게 투영했습니다.